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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의 ''占쏙옙占쏙옙占쏙옙''와 관련된 Q&A 입니다.

 3주 이상 기침이 나서 병원에 갔더니 흉부 엑스선 사진을 찍어보고 활동성 폐결핵이라고 해서 결핵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폐결핵이라고 하면 다른 가족들에게 병을 옮길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항결핵 치료를 적절하게 받으신다면 가족들 걱정은 거의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핵은 결핵 환자와 같은 방에서 사는 경우 병이 전염될 수 있는 위험성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결핵 치료를 올바로 받는다면 치료 시작 후 2주 이내에 전염성이 없어집니다. 따라서 가족들과 격리하여 다른 방에서 따로 생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을 나눠 먹거나 식기를 소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30세 여자입니다. 저는 증상이 전혀 없는데 신체 검사에서 비활동성 폐결핵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활동성 결핵 환자가 많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감염 환자가 생기는 것은 아니며, 본인의 면역 기능에 의해 지나가 버릴 수 있습니다.비활동성 결핵은 재발이 매우 적기 때문에 특별히 정기적인 경과 관찰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번 앓은 자리는 평생 남게 되므로 나중에도 같은 얘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6개월 동안 폐결핵 치료를 받고 병원에서 다 나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치료를 끝냈는데 병이 재발될까 봐 걱정이 됩니다. 더 치료를 하면 재발이 안 되지 않을까요?

결핵 치료는 상황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으나 처음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일반적인 네가지 결핵약으로 6개월 동안 제대로 치료를 받았다면 재발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적절한 약으로 충분한 기간 동안 치료를 받았다면 재발되는 경우는 100명에 2~3명 정도로 매우 드뭅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면 결핵약을 더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결핵 치료후 재발되는 사람은 치료 기간중에 약을 불규칙하게 먹었거나 혹은 병원에서 치료를 끝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기 전에 마음대로 치료를 중단한 경우입니다.

 감기끝에 기침이 깨끗하게 낫지않고, 거의 한달이상을 조금씩하고 있어서, 집근처 병원에서 사진촬영을 해봤습니다. 사실 3-4년전에도 기침이 빨리 끝나지않아서 회사근처병원에서 X-RAY를 찍어봤었는데 그때 저에게 결핵을 앓은적이 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런적 없다고 하니까, 그럼 나도모르게 앓고 지나갔다고 하시더군요. 지금은 괜찮다고 그런데 이번에도 똑같이 물으시길래 내가 알고 지나간적은 없지만, 그전에 그런말은 들은적이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확실히 자국인지, 안좋은 상황인지, 약을 먹어보고, 다시 찍어보자고 하십니다. 확실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약을 몇개월동안 장복하기도 그렇고, 다른 검사로 확실하게 알 수는 없는지 궁굼합니다.

본인도 모르게 흉부 방사선 사진에서 결핵성 병변으로 의심되는 소견이 관찰되었을 때에는, 우선 그 전에 찍었던 흉부 방사선 사진과 비교를 해보아야 합니다. 의뢰인의 경우와 같이 과거에도 비슷한 말을 들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만약 과거 사진과 비교하여 큰 변화가 없었다면, 즉 병변이 더 커지거나 새로운 병변이 생기지 않았다면, 현재로서는 꼭 치료를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본인처럼 한달 이상 기침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만약의 경우를 생각하여 객담 결핵균 검사를 먼저 시행해보고, 결핵균 양성일 경우에만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환자분이 객담을 잘 뱉지 못하여 객담 검사 자체의 신뢰도가 매우 낮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기관지경검사 등의 보다 세밀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즉 기관지경을 폐안으로 삽입하여 자신의 병변부위에서 직접 가검물을 채취한 후, 결핵균 검사를 시행해보면 보다 확실히 결핵 치료에 대한 필요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과거 사진에는 관찰되지 않았던 새로운 병변이 관찰되었을 경우에는 필히 모든 정밀검사들을 동원하여 확진을 해야만 합니다. 간혹 분명히 결핵을 의심할만한 임상증상과 흉부 방사선 사진 소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검사를 동원하여도 결핵균이 증명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일반적인 결핵균 검사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비정형결핵균 감염이거나 결핵이 아닌 다른 호흡기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가끔 주치의의 임상경험에 따라, 약 8주후에 결과가 나오는 결핵균 배양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진단적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결핵약을 복용한 후,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임상증상과 흉부 방사선 사진 소견이 호전된다면, 설사 모든 결핵균 검사(배양검사 포함)가 음성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6개월간 결핵약을 복용하시는 편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의뢰인의 경우에는 과거 사진과 최근 사진을 지참하시고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상담하실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결핵에 걸린 경우 치료하면 얼마나 있어야 결핵균이 없어지나요?

항결핵제인 isoniazid(INH)와 rifampin(RMP)등 으로 치료를 하면 1개월이 지난 다음부터는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결핵균이 없어지고, 3개월 후에는 95%에서 결핵균이 없어진다.

 결핵에 걸린 후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계속해서 옮길 수 있으며, 심하게 앓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

 남편이 결핵 치료를 받느라고 결핵약을 먹고 있습니다. 아기를 가져도 되는지요?

결핵약을 복용하는 남자 때문에 부인이 임신한 경우 태아에 문제가 생긴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단지 임신한 여자분이 결핵 치료를 받아야 되는 경우는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따라서 남편이 결핵약을 복용중이라도 아기를 가졌을 때 태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시면 투약이 보통 몇 개월 이내에 끝나니까 잠시 임신을 미루셔도 됩니다. 참고로 여성이 투약중일 때 일부 결핵약이 동물 실험에서 기형아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시사되었습니다만, 아이나, 리팜피신, 피라지나마이드, 에탐부톨 등 네가지 표준 치료 약제는 복용중의 여자분이 임신이 되었어도 문제가 없어 낙태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생후 5개월 된 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비시지 접종 시기를 놓쳤는데 지금이라도 맞혀도 되나요? 그리고 다른 예방 접종을 같이해도 괜찮을까요?

우리나라처럼 결핵 환자가 많은 나라에서는 결핵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기 위해 비시지 접종을 합니다. 특히 비시지 접종은 결핵성 뇌막염이나 속립성 결핵 처럼 앓게 되었을 때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정도로 아주 심한 병에 대한 예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비시지 접종 시기가 조금 늦었더라도 한살 되기 전에 접종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시지 접종은 맞은 부위에 국소적인 반응의 양상이 다르거나 혹은 면역학적으로 상호 작용 혹은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예방 접종과 같이 해도 무방합니다.

 생후 넉 달 된 아기를 가진 엄마입니다. 아기 아빠가 며칠 전 회사에서 신체 검사를 했는데 결핵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 아기가 결핵에 전염되지는 않을까요?

우선 아기의 비시지 접종 여부와 아기 아빠가 가래 결핵균 검사상 균이 나오는지 여부가 궁금하군요. 아기가 비시지 접종을 받았다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며, 주의깊게 경과를 관찰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비시지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전염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더욱이 아기 아빠가 가래 검사상 균이 나온다면 전염이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가까운 병원을 찾으셔서 검사를 받아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신체 검사에서 흉부 엑스선 사진은 이상이 없는데 결핵 반응 검사에서 지름이 2cm 이상으로 강양성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결핵 반응 검사라고 하는 것은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라고 합니다.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는 결핵균에 감염되었는지. 즉 접촉을 한 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실제로 치료를 해야 하는 질병이 있다는 것 또는 병이 심하고 심하지 않고 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치료를 해야하는 활동성의 결핵이 없다면 투베르쿨린 반응의 크기만으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저는 현재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결핵에 걸려 치료중인 남학생으로서 결핵약을 먹기 시작한지 7개월 정도 됩니다. 그런데, 저는 약에 내성이 있어서 앞으로도 1년정도는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궁금한것은 인제 방학끝나고 4학년이 되면 취직을 해야 되는데, 그럼 신체검사도 하는데 결핵이 입사시 결격사유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제가 알기론 결핵은 완치가 되더라도 흔적이 남는다고 하는데, 그럼 엑스선을 찍은 사진만 보고도 그 사람이 현재 결핵을 앓고 있는 사람인지 전에 앓았던 적이 있는 사람인지 구별할수 있나요? 구별할수 있다면 언제 앓았었는지도 구체적으로 알수 있나요? 집에 경제적 여유도 없고해서 일찍 취직하려고 하는데 만약 입사 하는데 조금이라도 결격사유가 된다면 적어도 1년을 휴학을 해야하는데 정말 궁금합니다.

활동성 결핵이 아니면 입사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미 7개월간 약을 드셨다면 활동성일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약에 내성이 있다"라는 것이 무슨말인지 모르겠군요. 하여튼 현재 가래검사에서 결핵균이 나오지 않고 X-ray에서 활동성 결핵이 보이지 않으면 취직에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얼마전에 감기가 오래 되어서 병원에 가보니 왼쪽 가슴에 물이 차 있어서 큰 병원에 입원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큰 병원에 가보니 결핵성 늑막염이라고 하더군요. 입원 치료 하면서 물을 2번 뽑았는데 오히려 물을 뽑기 전보다 뽑은 후에 가슴이 더 콕콕 찌르면서 아프고 숨을 크게 쉴 때면 깜짝놀라게 아플 때도 있습니다. 물을 뽑아서 물이 얼마 남지 않기 때문인지 숨을 입으로 쉴때 마다 폐에서 찔꺽찔꺽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구요..이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가르쳐 주십시요.

결핵성 늑막염은 초기에 진단 목적 또는 물이 많이 차있을 때는 치료목적으로 물을 뽑게 됩니다. 물을 뽑고 나서 일시적으로 흉통이 생길 수 있으며, 늑막사이에 마찰로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항결핵제 복용 초기 1-2개월에 늑막에 물이 일시적으로 더 찰 수 있으나, 이것은 치료가 안되는 것이 아니며 계속 복용으로 호전됩니다.

 우리나라에는 결핵환자가 얼마나 많은가요?

전국결핵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1995년말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50만명의 결핵환자가 있으며, 이들 중 균양성 환자는 약 9만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개월 동안 폐결핵 치료를 열심히 받은 환자입니다. 치료를 시작하던 처음에는 가래가 있었는데 약을 먹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증상이 좋아졌습니다. 그후 치료 경과를 보기위해서는 가래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오는 가래가 없어서 검사를 못하였습니다. 벌써 6개월 치료를 했는데 가래 검사를 못해도 치료를 끝낼 수 있나요?

폐결핵의 치료 경과는 흉부 엑스선 사진을 찍어서 좋아지는지 판단하지만 가래 검사상 결핵균이 나오는지 여부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치료를 열심히 받았다고 하시는데 지금 불편한 증상이 없고, 애를 썼는데도 가래가 없어서 검사를 하지 못했다면 6개월 동안 충분한 기간을 치료했기 때문에 치료를 끝내셔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판단은 그 동안 치료 경과를 지켜보셨던 의사 선생님의 판단과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그 동안 치료를 받으셨던 병원에서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직장동료가 결핵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한 방에서 서로 책상을 마주보며 근무하고 전화기도 함께 사용하며, 점심시간에 여러동료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습니다. 저는 평소 감기가 자주 걸리고 아이를 낳은 얼마 안되어 무척 걱정이됩니다. 본인에게 상처가 될까 자세히 이야기 할 수도 없고, 저 역시 감염될 위험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결핵이라고 하더라도 가래 검사상 균이 나오는 경우가 아니면 주위 사람들에게의 전염의 큰 위험은 없습니다. 설사 결핵균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2주만 약을 성실히 먹으면 일단 전염력은 현격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보통 결핵으로 진단되면 2주는 직장을 쉬고 투약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23세 여자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폐결핵을 앓았는데 그때는 제가 철이 없고 약을 먹는데 너무 힘들어서 3개월 정도 먹고 치료를 중단하였습니다. 요사이 신체검사에서 폐결핵이 재발했다고 해서 결핵약을 다시 먹기 시작하였는데 얼마나 약을 먹으면 되나요?

과거에는 결핵 치료에 좋은 약이 없었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1년 이상 몇년씩 걸리기도 하였습니다.그러나 최근 결핵 치료에는 아이나, 리팜피신, 에탐부톨, 피라진아마이드 같은 효과적인 결핵약이 있어서 옛날처럼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처음 치료하는 경우에는 4가지 약을 처음 2개월 동안 쓰고, 3개월째부터는 피라진아마이드를 빼고 나머지 3가지 약으로 나머지 4개월 더 치료하는 방법을 씁니다. 그러나 재치료의 경우 만약 아이나와 리팜피신 같은 약을 사용할 수 없다면 치료 기간을 더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폐결핵이 심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병원에서는 폐결핵 중증이라고 하고, 결핵 치료를 시작한 지 벌써 1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가래에서 피가 섞여나와서 걱정입니다. 치료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일까요?

폐결핵 중증이 틀림없다면 충분히 좋아지기 전에는 결핵약을 먹고 있어도 어느 정도 가래에서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결핵약은 결핵균을 죽이는 약이기 때문에 치료가 되고 있는 중이라고 하더라고 폐에 흉터가 남을 수 있고, 여기에서 피가 언제라도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가 나오는 양이 많으면 우선 안정을 취하고, 치료중인 의사나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찾으셔서 응급 치료를 받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결핵약 이외의 다른 약은 꼭 필요하지 않으나 증상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폐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아서 결핵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절대 안정하고, 몸을 보해야 한다고 걱정이 태산이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과거에 좋은 결핵 치료약이 없던 시절에는 공기 좋은 곳에서 요양하고, 식사 잘하는 것이 치료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효과가 좋은 결핵약들이 많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옛날처럼 절대 안정하거나 무조건 잘 먹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건강이 아주 나쁜 사람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과 직장생활 등은 모두 할 수 있고, 영양 섭취도 보통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됩니다.

 활동성 폐결핵이라고 결핵약을 먹은 지 2주가 넘었는데 무릎이 아파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결핵약 부작용은 아닌지요?

일반적으로 결핵을 처음 치료하는 경우에는 아이나, 리팜피신, 에탐부톨, 피라진아마이드 등의 네가지 약을 사용합니다. 이 중에서 피라진아마이드 라는 하얀색의 큰 알약은 처음 2개월 사용하고나서 중단하게 되는데 이 약의 부작용으로 무릎이나 관절이 아플 수 있습니다. 피라진아마이드는 콩팥에서 요산 배설을 억제하여 핏속에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관절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하지 않으시면 피라진아마이드는 2개월 후 중단될 약이므로 조금 참고 견디셔야 합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셔서 참기 어려우시면 아스피린 등으로 증상을 줄일 수 있고, 수분 섭취를 많이 하면 소변으로 배설되는 요산 양이 많아져서 어느 정도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BCG 예방 접종을 하면 안 되는 경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선천성 면역결핍증, HIV 감염, 백혈병, 림프종 등 면역결핍상태에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항암제 치료, 방사선 치료 등으로 면역억제상태에 있는 경우 미숙아나 입원을 요하는 심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유아가 병원을 퇴원할 때까지 접종을 연기하는 것이 좋지만 경한 호흡기 감염과 설사 등과 같이 가벼운 질환은 금기사항이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