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분화 갑상선암은 전체 갑상선암의 5-10%로서 최근에 갑상선암의 조기진단 및 치료로 그 발생빈도가 다소 낮아지고 있으나, 대부분 발견시 이미 절제불능일 정도로 진행되어 있거나 원격전이가 많으므로 예후는 극히 불량하여 여러 가지 치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진단 후 수개월 이내에 사망합니다. 60대 이후의 고령에서 대부분 진단되며, 남성보다 여성에서의 발생빈도가 높으나 다른 갑상선암에 비해 성별에 따른 발생빈도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특징적으로 급격히 성장하는 갑상선 종괴로 발현되는데, 이러한 종괴는 80% 이상에서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던 종괴로부터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미분화 갑상선암의 발생기전은 대부분 이미 존재한 유두상암 혹은 여포상암과 같은 고분화암에서 미분화암으로의 역분화로 설명됩니다.

2. 동의어

anaplastic thyroid cancer

3. 정의

4. 증상

5. 원인,병태 생리

6. 진단

7. 경과,예후

8. 합병증

9. 치료

치료는 높은 악성도를 고려하여 수술적 절제, 방사선 치료 및 항암약물 치료의 병합요법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되고 있지만 절대적인 치료방법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보편적으로 수술적 절제와 더불어 고용량의 방사선치료와 항암약물요법을 병행하지만 치료 중에도 국소재발 및 원격전이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료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또한, 대부분이 고령의 환자이므로 과중한 치료의 부담을 견디기 힘든 경우가 많고, 진단 당시 국소침윤이 심하고 원격전이가 된 경우가 많으므로 근치적 절제술이 시행되는 경우가 드물어 근치적 목적의 병합요법 시행 자체도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며, 높은 원격전이율에 대한 여러 가지 항암약물 제재의 개발이 계속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성과는 매우 적습니다. 비록 현재까지 어떤 치료방법에도 극히 불량한 예후를 보이지만, 미분화암의 예후는 상대적으로 45세 이하의 젊은 연령에서 진단된 경우, 주위조직에 대한 암종의 침습도가 적은 경우, 원격전이가 없는 경우 및 적극적인 병합요법이 시행된 경우에 양호하므로, 암종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 치료로서 수술적 완전절제와 방사선 치료, 항암약물 치료를 시행하면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는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에는 레티노이드(retinoid) 란 물질을 이용한 미분화암에서 고분화암으로의 재분화 치료(re-differentiation therapy)에 대한 연구 및 근본적인 치료로서 유전자 치료(gene therapy)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0. 예방법

11. 이럴땐 의사에게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