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체 갑상선암의 60-70%를 차지하는 유두상 갑상선암은 대부분 종양의 성장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매우 좋아 장기생존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는 외과적 절제가 원칙인데, 수술범위의 선택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이 많습니다.

2. 동의어

papillary thyroid cancer

3. 정의

4. 증상

5. 원인,병태 생리

6. 진단

7. 경과,예후

8. 합병증

9. 치료

먼저, 갑상선의 절제범위에 대해서는 모든 갑상선암에 대해 갑상선을 전부 절제하는 갑상선 전절제술을 시행하자는 주장과 갑상선암이 있는 갑상선 환측엽 및 협부 절제술, 혹은 아전절제술이 좋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률적인 수술범위의 선택보다는 환자 개개인의 예후를 감안한 위험인자를 적용하여 고위험군에서는 갑상선 전절제술 또는 근전절제술과 같은 적극적인 수술을 시행한 후 동위원소 치료를 추가하고, 저위험군에서는 협부를 포함한 동측엽 절제술만을 시행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다음으로 경부 림프절 청소술은 갑상선 주위의 중앙 경부림프절의 청소술은 이 부위에 재발될 경우 수술적 절제가 매우 어려우므로 모든 갑상선암에서 처음 수술시 반드시 시행되어야 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측경부 림프절인 내경정맥 림프절군과 후경삼각 부신경 림프절군을 제거하는 광범위 경부청소술의 적용기준은 아직까지는 갑상선암 전 예에서 측경부 청소술을 시행하기보다는 임상적으로 만져지거나 조직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이 되어 측경부 전이가 증명된 예에서만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술후 보조치료로서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131I)는 주로 전절제술 또는 근전절제술이 시행된 고위험군에서 시행하는데, 일반적으로 암이 갑상선 피막 밖으로 침범한 국소진행암일 때, 다발성 병소가 있을 때, 측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을 때, 원격전이가 있을 때 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주위 연부조직의 침윤이 심한 예일수록 세포분화도가 나빠 치료효과가 다소 불량하며, 병소에 동위원소 흡착이 잘 안되는 예에서는 외부방사선 조사가 시도되나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 홀몬치료는 일반적으로 수술후 잔존 미세암의 성장억제, 미분화암으로의 전환방지, 기능저하증 방지 및 환자의 추적관찰 목적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환자의 수술후 추적관찰은 정기적인 혈청 종양표식인자인 티로글로불린 (thyroglobulin) 의 측정 및 이학적 검사가 기본이 되며 의심이 되는 경우는 131I 방사상 동위원소검사 및 초음파, 전산화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등을 이용하여 재발 및 원격전이 여부를 확인하고 재발시에는 수술적 절제 혹은 방사성 동위원소치료를 시행합니다.

10. 예방법

11. 이럴땐 의사에게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