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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과 암내는 다르다...에크린 땀샘 vs 아포크린 땀샘
겨드랑이 땀|출처: 게티이미지 뱅크요즘 같이 더울 때는 잠깐만 움직여도 땀이 흐른다. 피부에서 땀을 만들어 분비하는 곳은 땀샘이다. 우리 몸에는 150만~400만 개 정도의 땀샘이 있다. 땀샘은 크게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으로 나뉜다.에크린 땀샘은 피부 전체에 분포하며 300만 개 정도 있다. 특히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이마에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다. 에크린 땀샘에서 배출되는 땀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져 냄새가 없고 투명하다. 더운 날이나 운동했을 때 흘리는 땀은 에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것으로, 땀이 나면 피부 표면의 열 손실이 일어나 체온을 낮출 수 있다.에크린 땀샘에서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다한증'이 생긴다. 다한증 환자는 하루에 2~5L 정도의 땀을 흘리는데, 이는 정상인보다 3배 이상 많은 양이다. 또, 정상인은 더위를 느낄 때 몸통에서 땀이 많이 나지만, 다한증 환자는 외부 온도와 관계없이 땀을 많이 흘린다. 특히, 정신적으로 긴장하거나 불안한 상태에서 땀을 과하게 흘리는 경우가 많다.에크린 땀샘보다 숫자가 적은 아포크린 땀샘은 주로 겨드랑이, 회음부, 외이도 같이 털이 많은 곳에서 발견된다. 또, 사춘기 이후에야 활성화되는 특징이 있다.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지방이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투명하지 않고 끈적끈적하다. 여기서 갓 분비된 땀은 냄새가 나지 않지만, 배출된 땀이 피부 표면에서 백색포도상구균에 의해 분해되면 불쾌한 냄새가 난다.겨드랑이의 아포크린 땀샘에서 과하게 분비된 땀으로 인해 암내가 나는 것을 '액취증'이라고 한다. 아포크린 땀샘이 다한증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겨드랑이 다한증이 있다면 액취증에 걸릴 확률은 높아진다. 액취증이 있으면 흰옷의 겨드랑이 부분이 노랗게 착색돼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한증이나 액취증으로 인해 일상에서 불편함을 많이 느끼거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 같아 괴롭다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다한증 치료에는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이 있다. 먼저, 수술은 땀 분비와 관계된 신경을 외과적으로 절제하는 방식이다. 비수술적 방법에는 △바르는 약 △먹는 약 △보톡스 주입 △전해질 용액에 해당 부위를 담근 상태에서 전류를 흘려주는 이온영동요법 등이 있다.액취증 치료에는 수술적 방법과 △보톡스 주입 △고주파전기소작술 △레이저 제모술 △땀샘흡입술 등의 비수술적 방법이 있다. 아울러 항균비누 등을 써서 자주 몸을 씻는 것도 중요하다. 심한 악취는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땀이 분해될 때 발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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